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봄철 과일 복숭아, 딸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포포리치 2023. 2. 16.
반응형

  차디찬 겨울이 가고 새롭게 소생하는 봄이 되면 입맛이 없어지고 나른해집니다. 춘곤증이란 것이 생기죠. 겨울 동안 추위에 익숙해져 있던 몸이 따뜻한 기온에 적응을 못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또한 추운 겨울 동안 몸 움직임(운동)을 덜하고 피로, 편식 등을 통해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부족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소화가 잘 되는 봄 생선인 삼치, 광어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해 줍니다. 새로 나온 봄나물인 냉이, 달래, 씀바귀 등으로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고 입맛을 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봄철과일 복숭아

  복숭아는 중국에서는 장수의 상징이라고 불린다. 식물성 섬유가 많고 여성의 고민에 잘 듣는다. 식물성 섬유중에서도 수용성인 펙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변비개선 효과, 대장암을 예방한다. 칼륨, 철, 인등의 미네랑이 풍부하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 작용을 해 고혈압 예방도 도움을 준다.

 

  복숭아씨에 있는 인은 생리불순, 갱년기 장애 등 여성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또한 복숭아 잎에는 타닌이라는 떫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트러블, 구내염을 완화시킨다.

 

반응형

 

2. 봄철과일 딸기

  딸기는 과일 중에서 비타민 C가 가장 많다. 적당한 크기의 딸기 4개만 먹으면 하루의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는 여러 가지 호르몬을 조정하는 기능을 활발하게 해 체력을 증진시킨다. 비타민 C는 약품으로 먹는 것보다 천연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욱 좋다. 

 

 

  딸기는 비타민이 100g 중 80mg이나 들어 있다. 레몬의 두 배나 되며 3~4개 약 70g 정도면 성인에게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섭취량으로 충분하다. 비타민C는 피부에 특히나 좋다. 이유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부신피질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딸기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아주 많아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딸기의 영양가를 그대로 섭취하기 위한 방법은 꿀, 우유, 유산음료, 유쿠르트, 우유와 함께 먹으면 흡수에 도움이 된다. 감기예방, 피부 멜라닌 색소가 침착하는 것을 막아주어 기미, 주근깨 예방에 좋다.(많이 먹어야겠어요) 잇몸에서 피가 나는 분이 자주 먹으면 잇몸이 튼튼해지고 치조농루도 예방 가능하다.

 

설탕과 함께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이유는 설탕과 함께 섭취 시 설탕의 비타민 B1과 사과산, 구연산을  많이 소모시켜 영양 효율을 낮춘다.

 

이상으로 봄철 과일 복숭아와 딸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